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노예슬씨. <노예슬 sns="" 캡처="">
노예슬>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노예슬씨. <노예슬 sns="" 캡처="">
노예슬>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노예슬씨 SNS 계정엔 그를 응원하는 이들과 저의를 의심하는 네티즌의 의견이 모두 게재됐다.
앞서 전날 노예슬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이혼소송 중인 남편 A씨가 필라테스 학원 소속 강사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강생들에겐 수강료를 받고 잠적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노씨는 닭똥 같은 눈물을 왈칵 쏟으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장님~ 무슨 일이에요…힘내요…힘내세요…", "아이고…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진짜 힘들 거예요. 다 잘될 거고 꼭 잘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그 마음 저는 이해합니다", "노예슬님! 이런 사정이 있으신지 몰랐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꼭 이겨내시고 좋은 날이 오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다른 이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응원합니다", "울지 마세요",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 전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상황이 잘 정리되기를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큰 마음의 상처로…힘내세요. 인생은 항상 롤러코스터 같이 내려가면 또 올라가고. 기도할게요", "힘내세요…길다면 긴 인생의 여정 중에 생길 수 있는 비운입니다. 너무 낙담 하지 마시고, 큰 액땜을 하여 다행이라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등의 글을 썼다.
반면 한 네티즌은 "하시리라 결단내리신거는 참으로 박수 받으셔야 마땅하십니다만, 굳이 왜 전 남편이 될 사람이 사고친 거를? 계산 없고 다른 그림을 그리는 계획이 아닌 순수한 동정심에서 우러나오신 결정이시길…"이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노예슬씨. <노예슬 sns="" 캡처="">
노예슬>
이어 "그리고 오늘 A씨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이 800명을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비록 A씨의 행동을 미리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한때 배우자였던 사람으로서 A씨가 이렇게나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에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심정"이라며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는 피해자분들의 피해를 보전해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남편 A씨에게 피해를 입은 수강생 800여명과 강사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현재 A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며, 제가 A씨한테 재산 분할을 얼마만큼 해줘야 하는지, 그리고 A씨로부터 양육비를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를 정하는 일이 남았다"면서 "때문에 저는 이 자리를 빌려서 A씨가 피해자 분들에게 피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계좌에 남은 전액인 7000만원을 A씨에게 재산 분할 명목으로 지급해 줄 것이며, 7000만원은 피해자 분들이 보전을 받으실 수 있도록 법원에 공탁할 생각이라는 점을 알린다. △또한 A씨가 재산분할로 받은 7000만원을 온전히 피해자분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는 △A씨로부터 받을 수 있는 딸아이의 양육비 일체를 포기하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노예슬씨. <노예슬 sns="" 캡처="">
노예슬>
끝으로 그는 "필라테스 업계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일과 같은 사건이 생기게 돼 매우 유감스럽고 저를 믿고 수업을 들으시는 회원님들에게도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거듭 사과했다.

노예슬 프로필 800명 필라테스 수강료 먹튀 남편 폐업 죄송 이혼 소송 중 7,000만원 공탁
"피해자 800명" 잠적한 필라테스 센터 사장, 노예슬 남편이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노예슬 씨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A 씨의 잘못과 관련해 직접 피해자들에게 눈물로 사과했다




노예슬 프로필
출생1993.
소속
가이아필라테스(대표), 국민의힘(여성위원장)
수상
2020년 예스킨 스포핏 피트니스 대회 여자 핏모델부문 그랑프리
경력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화성시을 동탄 여성위원장2022.03~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2022.01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 청년여성특위 부위원장

노예슬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이미 아시겠지만 저는 최근 4개 필라테스 센터에서 수강료를 받고 잠적을 한 A씨의 배우자"라며 지난해 8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예슬 씨는 "이혼 소송을 시작한 후 딸과 함께 둘이서만 살아와서 그 이후 A씨의 행적을 알지 못했다"면서도 "어제부터 A씨로 인해 피해를 본 회원님들과 강사님들의 메시지를 받고 저 역시도 마음이 철렁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A씨로 인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이 800명을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며 "비록 A씨의 행동을 미리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한때 배우자였던 사람으로서 이렇게나 많은 분께 피해를 줬다는 것에 눈물을 참을 수 없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시진 노예슬 인스타
A씨의 잘못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해 현재 이혼소송 중으로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논의해야 하지만, "개인 계좌 예금 잔액인 70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해 피해 보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A씨에게 받을 양육비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노예슬 씨는 "비록 제가 공탁하게 될 금액이 모든 피해자분의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부족한 금액이겠지만 이러한 제 결정이 피해자분들의 피해보상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노예슬 씨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으로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 화성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선거에서 낙마한 후에도 필라테스 강사 활동을 이어 왔다.




노예슬 씨가 언급한 필라테스 센터는 수원과 용인, 천안 등 전국에 4개 지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짜리 회원권을 미리 결제한 회원이 있음에도 지난 26일 돌연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운영 중단(폐업)을 결정했다"는 문자를 직원들에게 보내게 하고, 연락이 두절돼 환불 안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센터 직원 역시 임금 미지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현재 오픈 채팅방을 통해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대책을 논의 중이다.
화제의 슬로건 "노예처럼 뛰겠습니다" 노예슬 후보, 낙선 후 근황 보니

노예슬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후보 현수막. 노 후보 측 제공
6·1 지방선거에서 경기 화성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노예슬국민의힘(국힘) 후보가 낙선후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다”며 “‘본캐’(본래의 캐릭터)복귀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노예슬 후보는 이름의 앞글자인 ‘노예’를 딴 “노예처럼 뛰겠습니다! 2번엔(이번엔) 나예요”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이름의 앞글자인 ‘노예’를 활용한 언어유희다.

노예슬 후보 낙선인사 전문, 노예슬 페북
노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중한 한표를 6000표 가까이 주셔서 눈물이 난다”며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낙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선거 공보물이 아닌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노예슬 페이스북
필라테스 강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해 반대운동을 하다가 출마를 결심했다는 노 후보는 당시 “처음 출마인 만큼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해 대표 현수막에 참신한 문구를 써봤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덕분에 많이 알아봐주신다. ‘찍어드릴게요, 너무 노예처럼 일하진 마세요’라고 말하는 시민분들도 계신다”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총 득표수 11.97%(5964표)를 기록해 더불어민주당 전성균(34.13%), 국민의힘 김종복(31.94%), 더불어민주당 김상균(20.29%) 후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노예슬 프로필
기호 2-나
경기 화성시 라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후보
개표현황: 4위 11.97% 5,964표 득표
소속 정당: 국민의힘
출생: 1993.09.17
나이 만 28세(2022년 6월 기준)
직업: 정당인
학력: 성포고등학교 졸업(고졸)
경력(현)가이아필라테스 대표
(현)국민의힘 경기도당 화성시을 동탄 여성위원장

노예슬 대표가 운영하는 동탄역 가이아 필라테스
가이아 필라테스 주소 및 위치 정보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5 전오프라자 2층 203호

노예슬 필라테스 강사 프로필
레슨 비용(가격)과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동탄주민들을 위해 노예처럼 일하는 노예슬(정치인)
노예슬 인스타그램 주소 @yeseulno
노예슬의 육아계정 @yeseulnoh1

노예슬 페이스북 주소 @yeseulnohh

노예슬 유튜브 계정 정보 “노예슬TV”

필라테스 강사 출신 정치인 노예슬
네이버 블로그 주소 @/gaia9682
[인터뷰]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젊은 신도시는 젊은 시의원 필요해”
비전21뉴스, 2022.03.27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다양한 정책 토론과 지역 주민 이익 우선시할 것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동탄2신도시)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2022년 6월 1일 치러질 2022 지방선거일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치를 통해 지금보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화성시를 모두가 살고 싶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노예슬 화성시의원(동탄2신도시) 예비후보를 만났다.
대학생일 것 같은 동안과 짧은 커트머리에서 느껴지는 시크함이 왠지 정치와는 조금 거리가 있을 것 같았으나 그녀의 진솔한 얘기를 듣다보니 청년세대의 취업과 결혼, 출산을 경험한 당사자이기에 오히려 그 목소리로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정치, 희망의 정치’를 꿈꾸는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동탄2신도시)의 이야기이다.

지난 3.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가운데)
▲사회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았다.
청년정치의 시대가 오긴 했지만 젊은 여성으로서 정치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어릴 적 아버지와의 일화로 말문을 열었다.
“2004년 3월 꽃샘추위가 기승부리던 날, 10살이었던 저는 아버지 손을 잡고 고(故)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에 나갔다. 아버지가 맛있는 돈가스를 사주신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게 처음으로 촛불집회에 나갔다.”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 올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중이 시위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면서도, 가슴이 뜨거워졌던 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성년이 되고 나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분노하여 뜨거운 청년의 마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 촛불집회에 참여했다”는 노예슬 예비후보. “하지만 이때까지도 보수나 진보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며 밝게 웃었다.
노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의 시작은 언제부터 였을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너무 많은 비상식적인 상황과 불공정을 경험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결혼과 출산 후에 작은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열었는데 곧바로 코로나 3차 확산으로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규제가 가해지는 동안 고통은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이었다. 그 때 같은 업계의 청년 자영업자들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비상식과 불공정에 맞서서 촛불과 피켓을 들고 앞장섰다. 그 과정에서 청년 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기에 ‘국민의힘 여성 정치 아카데미’에 가입하고 본격적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 당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고충과 정권 교체를 향한 열망을 알게 되었다”며 정당 활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국민의힘 화성시을 동탄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념을 떠난 실용정치, 생활정치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리고 대선을 치루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선대위 유세를 지원했는데 현장에서도 많은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지원 유세중인 노예슬 예비후보
▲동탄의 교통과 교육·보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
시의원은 생각보다 해야 할 일이 많다.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결산 승인 등 많은 일들이 있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지역구의 민원 해결일거라 생각한다. 지역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이고 그 추진 전략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지금도 동탄의 교통과 교육·보육 환경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특히 “최첨단 트램 조기개통, 호수공원역 신설 추진, 그리고 인근 지역(병점,오산,수원,용인) 직행버스 및 마을버스 신설과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탄력 운영, 버스정류장을 돔 형태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 문제를 해결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덧붙여“ 지하철 조기 개통(서동탄역-동탄1-동탄역-남동탄역 신설 추진), 신분당선 동탄2신도시 연장을 추진하겠다. 택시 정류장 증설, 100% 지하복합환승센터 조기 완공, 공항버스 정류장을 동탄2 신도시에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의 말은 이어진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 되어보니 육아의 고충이 실감 나더라 그래서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원을 증설하여 입소 대기로 인해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젊은 엄마의 현실육아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또 “육아 등·하원 서비스 지원 확대, 유치원 종일반 운영을 위한 지원비 확대,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의 인건비 증액 및 시설비 지원, 시간제 전문 24시간 어린이집 설치, 홀로육아방지센터 개설, 야간 운영 어린이집을 더욱 확충하여 엄마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성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였다.
“현재 백화점에 집중되어있는 어린이 교육문화 프로그램(문화센터)을 각 동별로 더욱 확대하고 키즈카페 바우처를 지급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키즈카페 소상공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모들의 육아비용 절감도 돕겠다”며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육아 비용 적정 분담은 심각하게 고민 해 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 특별위원회 간담회 종료후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과 기념 촬영. (좌)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우) 노예슬 화성시의원 예비후보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
노 예비후보는 생활 인프라 개선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테마 놀이 시설 및 둘레길 조성 등 동탄 공원 전면 재정비, 국제규격의 배드민턴장 조기 완공, 도서관 및 공연 시설 증설, 전기자동차 특성화 도시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동탄2신도시 스포츠청 독립기구 설치, 출산 여성을 위한 무료 건강서비스 지원, 문화 체육 바우처를 지원하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겠다. 5G통신망 구축으로 통탄2신도시 전 지역 와이파이 프리존(Wifi-Free Zone) 적용, 스마트 가로등 설치로 여성 안전과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젊고 건강한 도시 동탄의 이미지를 설명했다.
“학생들을 위해서는 각 학교마다 미세먼지 차단 시설을 구축하고, 초등학교 앞에 옐로우 카펫’ 설치를 의무화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미아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그녀는 이외에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동탄 신도시가 더 멋지고 더 행복한 도시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방안과 동탄 주민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활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3.2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성시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노예슬 예비후보(앞줄 가운데)
여·야 구분 없이 지역 주민들의 이익 우선하겠다.
마지막으로 지역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동탄2신도시는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33세인(평균 연령 출처: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데이터) 젊은 신도시이다”라며 “자신처럼 ‘일하는 젊은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저와 비슷한 또래의 청년들, 저처럼 결혼·출산한 여성들, 그리고 누군가의 남편·아내, 부모님들, 앞으로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여·야 구분 없이 토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저의 장점인 꾸준함과 끈질김,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시민의 얘기를 경청하고, 동탄의 발전이라는 대의에 뜻을 모으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공약은 선거를 이기기 위해 시민을 현혹하는 달콤한 사탕이 아니다. 말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자 의무”라는 노예슬 예비후보의 빛나는 도전 정신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활동이 기대된다.
노예슬 과거 피트니스 선수 시절 사진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YESKIN SPOFIT)’에 출전한 노예슬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7.26


스포티비가 주최하는 신개념 피트니스 대회 YESKIN SPOFIT(이하 스포핏)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여자 핏모델 부문에 참가한 노예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7.26

노예슬 '엄청난 유연성‘

노예슬 ‘스포핏’ 여자 핏 모델 숏 부문 1위, 여자 핏 모델 숏 체급에 참가한 노예슬 선수가 그랑프리 진출을 확정 짓고 기뻐하고 있다.

'스포핏' 노예슬, 레깅스가 '착붙'

나바코리아 노예슬, 치명적인 뒤태 / 17일 오후 서울 한강 세빛섬 FIC컨벤션에서 열린 '2016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NABBA WFF KOREA ASIA OPEN CHAMPIONSHIP)'에서 미스 비키니 부문에 출전한 노예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4.17

노예슬, 빛나는 비키니 '나바코리아'

노예슬 '탄탄한 히프 라인'

노예슬,'건강미 넘치는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