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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출연진 정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1.
 

'악귀' 김태리가 아동학대 피해자를 구출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악귀' 2화에서는 구산영(김태리 분)이 죽은 귀신 정현우의 친구로부터 정현우가 죽게 된 이유에 대해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현우와 같은 학교 친구였던 학생은 정현우가 자신들의 괴롭힘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누구에게 맞아왔다고 전했다. 또, 죽기 전 "내가 죽으면 우리 집에 가줘"라고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구산영을 이 내용을 염해상(오정세 분)에게 전했고, 염해상은 정현우의 가족이 사는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출생 신고된 적 없이 반지하 방에 갇혀있던 정현우의 여동생을 발견했다. 염해상이 창문을 통해 정현우의 여동생을 구하려 했지만 그 순간 한 남성이 각목으로 염해상의 뒤를 가격했다. 그 남성은 죽은 정현우와 그 여동생의 아버지이자 아동학대범이었다. 결국 염해상도 여동생과 함께 반지하 방에 갇혔다. 그러나 염해상은 정현우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벽돌로 창문을 부쉈고, 창문 밖에 있던 구산영이 여동생을 받으며 두 사람은 무사히 여동생을 구출시켰다. 이후 염해상은 "이제 모든게 다 끝났냐"라는 구산영에게 "아니다. 그 쪽은한테 붙은 악귀는 아직 남아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산영은 "귀신은 없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다. 저런 악귀 같은 인간들 때문에 현우도 죽고 진욱이도 죽은 거다. 귀신 때문이 아니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악귀 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출연진 김태리 김은희 작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3' 후속으로 방영될 SBS 금토 드라마다. 이 작품은 제작 소식이 알려졌을때부터 이미 큰 화제가 되었는데, 출연하는 배우랑 극본을 쓴 작가를 보면 그냥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연기 잘 하고 작품 선택 잘 하기로 소문난 김태리, 오정세가 주연을 맡고, 히트작 메이커인 김은희 작가가 집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첫방송만 엄청 기다렸는데 이제 곧이다. 악귀 드라마 정보를 알아보자.

연출 : 이정림

극본 : 김은희

출연진 : 김태리, 오정세, 홍경

방송시작 : 2023년 6월 23일

방송시간 : 금토 오후 10시

몇부작 : 12부작

채널 : SBS

스트리밍 :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X)

 
티저 예고편 공식영상부터 아주 살벌하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이번에 꺼내든 카드는 그 이름도 생소한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다. 바로 이전 작품인 '지리산'에서도 살짝 그 느낌을 주기는 하였지만 이건 100%다. 악귀에 씐 여자 구산영(김태리)과 그걸 볼 수 있는 남자 염해상(오정세)이 다섯가지 신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예고편만 보면 아주 옛날 드라마인 심은하 주연의 'M'이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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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등장인물의 간단한 설정말고는 내용과 관련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렇지만 제작진이 이 작품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대략 유추가 가능하다. 제작진은 '문을 열면 그곳에 악귀가 있다. 그것은 사람들의 욕망을 파고드는 존재이며, 구산영은 사는 게 너무 힘든 요즘의 청춘을 대변하는 인물이다. 어쩌면 내 앞에서 그것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공감은 더욱 두려운 공포감을 자극할 것이다. 한국형 오컬트와 미스터리가 만난 이 작품의 오싹한 서사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면,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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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각각의 출연진이 맡은 역할 소개를 통해 드라마의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해 보도록 하자. 두 주인공 포함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악귀 등장인물

구산영(김태리)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며 수년째 9급 공무원을 준비 중이다. 그러다 세상을 떠난 아빠의 유품을 받은 후부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죽음에 계속 휘말리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선과 악이 혼재돼 있는 복합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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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상(오정세)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과 교수다.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그는 예상치 못한 계기로 산영을 알게 되고, 어릴 적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를 죽였던 녀석과 다시 조우한다. 정보를 찾다보니 처음에는 공유에게 이 역할이 갔으나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였다. 오정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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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새(홍경)

이름이 굉장히 생소한 배우라 검색해봤더니 '호텔 델루나'와 'D.P', '홍천기', '약한영웅' 등에 나왔었다. 어쩐지 얼굴이 익숙했다. 이홍새는 경찰대 수석 출신의 강력범죄수사대 경위다. 본인 잘난 맛에 살고 특진만을 목표로 삼았던 그가 구산영, 염해상과 얽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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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문(박지영)

산영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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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모(진선규)

산영의 아버지이자 민속학자. 특별출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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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춘(김원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형사. 홍새의 파트너로 은퇴를 앞둔 등장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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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란(예수정)

선영의 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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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안 알려졌지만 표예진도 특별출연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이 모였다고 해도 그들을 이끌어갈 제작진이 엉망이라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일단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은 지금까지 맡았던 작품이 몇 없어 의견을 내기 조심스럽다. 그렇지만 일단 공동 연출을 맡은 '황후의 품격'과 단독 연출인 'VIP'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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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악귀에 있어 걱정되는 것은 놀랍게도 김은희 작가 쪽이다. 지금까지 '싸인', '시그널', '킹덤' 등 무수히 많은 히트작이 있었지만, 바로 이전 작품인 '지리산'을 통해 그 명성을 아주 많이 깎아먹었기 때문이다. 시청률 자체야 평균 8프로 정도 나왔으니 문제가 없었다. 그렇지만 그 정도만 받겠다고 그 많은 제작비와 스타 출연진을 내세웠던 게 아니다. 더 심각했던 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문제였다. 스토리 전개가 정말 형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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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의 작품이 맞냐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니 말이다. 그래서 1, 2화가 최고 시청률이었고, 점점 그 수치가 내려갔다. 사실 김은희 작가 작품이었기에 그래도 뭐가 있겠지 하면서 본거지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면 진작에 하차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에 반전이 필요한 그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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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흥미로운 소재와 훌륭한 배우는 갖춰졌다. SBS에서도 금토 드라마에 심혈을 기울이는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았을 터이다. 악귀 몇부작인지 알아보니 굵고 짧게 12부작이다. 좋은 작품이 나왔길 바란다. 이상으로 김태리 주연의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출연진 정보를 알아봤다.

 

악귀 1회 줄거리 1화

 

비오는날 집으로 찾아와 무언가를 찾기 시작하는

구강모, 어머니 김석란은 공포스럽게

막아놓은 방문을 열고는 자신과 같은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시끄러운 소리에

어머니가 아들의 방을 찾았지만

그는 천장에 목을 매단채로 발견되게 됩니다.

 

사고만 치는 엄마 윤경문은 산영이 열심히 일해 번돈을 하필 보이스피싱을 당하기까지 하지만, 그녀는 엄마의 걱정뿐!

그 시간 염해상에게 구산영에게서 편지한통이 날아오게 됩니다. 편지속에는 내가 죽으면 내 딸을 도와달라고 써있었죠.

 

엄마는 전화 한통을 받고 산영을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아삐를 기억하냐는 말에, 어릴때 돌아가셔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자, 엄마 윤경문은 아빠는

죽지 않았다고 전하네요. 5살때 이혼한거라고

엄마는 산영을 데리고 온 건 아빠가 정말 죽어 장례식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장례식에서 산영을 만난 할머니는 강모의

유언이라며 유품 하나를 건네게 되죠.

 

상자속 물건을 만지자 어떤 환영과

받았다 라는 목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아버지의 유품을 들고온 걸 본 엄마가 집어 던지며

이 집안의 물건엔 손도 대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의 말대로 아빠의 물건을 두었는데

그 물건을 누군가 집어들게 되죠.

 

산영은 화원재를 나서던 중에 염해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는 구강모 교수의 딸이냐고 물으면서도 그의 모습에서 이상한 걸 살펴보는데

 

그 후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알바하는 산영을 우연히 만나게 된 해상은 그녀의

그림자를 보더니 크기가 더 커졌다며 혹

주변에 싫어한거나 없어졌으면 하는 사람이 있냐고 물으며 악귀는 그 사람의 욕망을 들어주며 커진다고, 그녀에게 악귀가 붙었다고 알립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산영은 해상이 사기를 친다고

생각했는지 굿할돈이 없다며 다른데가서 알아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대리운전이 필요하면 모를까란 말에 해상은 그녀에게 대리운전을 부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려고하죠.

 

그는 산영에게 분은 귀신이 위험하다며 언제 쓰웠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근 불길한 물건을

만졌냐며 오래된 물건일 수 있다며 거울을 옆에 두고

잘 보라고 하네요.

하지만 산영은 그의 말을 믿지 않는 눈치입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가

찾아오게 됩니다. 보이스피싱범이 죽었다며

산영을 의심했지만 의심할만한 건 없었죠.

하지만 서문춘은 의심을 놓지 않았습니다.

서문춘을 만난 해상은 구강모 딸을 만났다며

그녀에게서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봤다고 하네요.

한참을 찾아다녔었나봅니다.

 
 

그 후 산영은 이사한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지내지만

창문을 열고 핸드폰 촬영을 하는 남학생들을 발견하고 쫓기 시작합니다.

 
 

남학생 3명 중 한명이 신고를 하러 경찰서에

다녀온 사이 집앞에서 죽은채로 발견된 걸

보고는 염해상의 경고를 떠올려 직접 그를 찾아 가기까지 하죠.

주변에서 두명이 죽었다고 고백하자 해상은

크기가 그전과 똑같다며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네요. 마지막에 죽은 학생의 장례식장을 찾은 두사람, 하지만 산영의 악귀가 아닌 다른 귀신이라는걸 알아냅니다.

 
 

장례식장에서 몰래 사진을 찍은 나머지 학생들을

만난 산영, 현장에는 4명이 아닌 3명이 있다는걸 알았고, 산영이 본 다른 한명은 다른 세명에게 학폭을 당해 사망했던 학생이었는데,

 

그에 해상은 산영에게 돌아가라고 하지만

장례식장에서 만난 학생 중 한명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 학생은 죽은 피해자에게서 자꾸 전화가 온다며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 학생의 집에 들어갔다 거울을 통해 문에 서있는 죽은 피해자 귀신을 발견하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