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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프로필 나이 아내 윤혜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7. 1.

 
 
 
 
 
 
 
 
 
 
 
 

배우 엄태웅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7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엄태웅은 영화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7년여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다.

이 작품은 한 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 뻉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액션물. 가수 겸 배우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993년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충무로에 데뷔해 영화 '결혼은, 미친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여 온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란 점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이 같은 작품에 엄태웅이 합류, 작품에 호기심을 더한다. 극 중 엄태웅은 해결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엄태웅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드라마는 2006년 방송된 SBS 원티드’였다. 그에 앞서 드라마 ‘쾌걸춘향’, ‘부활’, ‘마왕’, ‘선덕여왕’, ‘닥터챔프’, '칼과 꽃’, ‘특수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님은 먼 곳에’, ‘차우’, ‘핸드폰’, ‘시라노, 연애조작단’, ‘네버엔딩 스토리’, '건축학개론’ 등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연기력을 입증했던 바. 공백기 숨고르기를 마치고 재기를 노리는 그의 한층 깊어진 연기가 주목된다.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21년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던 바다. 이 작품은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연출은 이정철 감독이 맡았다. 더불어 그는 활발히 활동 중인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촬영을 맡아 또 다른 재능도 펼쳐왔는데 최근에는 윤혜진이 "혼자 촬영하는 시간 많아졌다"라고 알려 엄태웅의 활동 복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기도 했다. 

 

 

 

엄태웅 프로필

출생 : 1974년 4월 5일 (48세)[조기입학]
고향 : 충청북도 제천시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영월 엄씨 (寧越 嚴氏)[2][3]
신체 : 181cm, 70kg, A형
가족 : 어머니, 누나 엄정혜, 엄정화, 엄정선
배우자 : 윤혜진(2013년 1월 9일 결혼 ~ 현재)
딸 : 엄지온(2013년 6월 18일생)
학력 : 
제천동명초등학교 (전학)
원주우산초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면목고등학교 (졸업)
경민대학 (연극과 / 전문학사)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콘텐츠학 / 석사)
종교 : 불교
병역 : 방위병
소속사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7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

 

엄태웅은 영화 조연 등을 전전하는 긴 무명생활이 있었고, 그러던 가운데 찍은 2편의 단막극으로 인해 일약 주목을 받았다. 2004년에 출연한 MBC 베스트극장이었던 <곰스크로 가는="" 기차="">와 동년에 출연한 KBS 드라마시티 <제주도 푸른="" 밤="">이다.

 

특히 <제주도 푸른="" 밤="">의 유려한 영상미와 상대 여배우인 민지아와 함께 열연을 펼친 덕에 단막극치고는 지금까지 회자되는 작품으로서, 엄태웅에게 2004년에 단막극 특집상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결국 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 춘향'의 변학도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무명시절 모 감독에게 '넌 눈이 못생겼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유명해지고 난 뒤 같은 감독에게서 '엄태웅 씨는 눈이 매력적이에요'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님은 먼 곳에, 차우,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의 영화와 부활, 마왕, 선덕여왕, 닥터 챔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에 관해서는 팬들 왈, 1년에 2편 이상 찍는 직업에 충실한 배우라고 한다. 2011년 11월 24일 특별수사본부, 약칭 특수본이 개봉했고 2012년 1월에는 네버엔딩 스토리가, 2012년 3월에는 건축학개론이 개봉됐다. 

 

 

 

 

웃고 있을 때는 순한 인상의 훈남이지만,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부활, 마왕이나 선덕여왕 등에서는 카리스마와 남성미 넘치는 배역을 맡았고, 그 외에도 맡은 역 대부분이 포스 있는 역할이었기에 대중적인 이미지는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자리잡은 형태. 그 때문에 별명도 엄포스인데, 첫 주연을 맡은 부활에서 강한 흡인력이 있는 연기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이 별명을 얻었다. 실제로 보면 키도 크고 몸매도 근육질이라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린다.

 

엄태웅 성범죄 성매매 논란

사건의 발단은 2016년 8월경, 엄태웅이 마사지 업소에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시작한 것이다. 엄태웅이 2016년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다. 

 

그러나 초기에는 언론에서 이 마사지 업소의 업주가 퇴폐업소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였고, 고소인 본인도 신고 당시 퇴폐업소가 아니란 취지로 경찰에 성폭행 고소를 하였으나, 경찰은 해당 마사지업소에 대해 성매매업소란 결론을 내렸다. 엄태웅을 고소한 인물은 사기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엄태웅 본인은 성폭행이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엄태웅 측 "성폭행 사실 아냐, 경찰조사 성실히 임할 것" 성폭행이 아니라 성매매였지만... 이와중에 무죄 추정의 원칙 따윈 짓밟은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자승자박이라는 단어 때문에 충분히 오해할 수도 있는 기사이다. 게다가 정작 당사자가 엄태웅인지도 정확히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가 났던 상황이었고, 결국 루머는 아니었다.

 

 

 

 

엄태웅 윤혜진 결혼 와이프 부인 자녀

이 사건의 충격 때문인지 부인 윤혜진은 안타깝게도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한다. 기사. 11월 2일, 성매매로 벌금 1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기사.

벌금형으로 끝났지만, 예능에서 가정적인 남자의 이미지를 얻었던 그는 이 사건과 유죄 확정으로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되었다. 법 적용과는 별개로 육아 예능에 가족과 함께 출연한 연예인이라서 브라운관으로의 복귀 전망이 어두운 상태다.

 

사건 이후 부인 윤혜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남편을 이미 용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일 상처받은 건 본인이며,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인 본인이 이미 용서한 만큼 외부에서 더이상 왈가왈부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언급을 했다.

 

윤 씨는 "(사건 터졌을 때) 속은 것이 아니었다. 그냥 지온이와 셋이 계속 발리에서 붙어 있었다. 보기 좋든 싫든 간에 셋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다. '이제 내가 가장이구나. 어떻게 해야 살아온 것을 유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자존심이 되게 강한 편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윤 씨는 당시 남편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다. 그는 "남편이 다시 연기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다.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자기가 저지른 짓에 관한 벌은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옆에서 보면 남편은 충분히 자숙했다. 그러니까 와이프인 내가 용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