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를 통해 무려 4년 만에 배우로 컴백한다. 최근 연기 활동이 없어서 궁금증을 높였는데, '셀러브리티'는 이혼 후 처음 선보이는 복귀작이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규 감독, 주연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다. 드라마 '악의 꽃'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수상하고, '마더'로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연출력을 입증한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흥 귀족'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동건은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윤시현의 남편인 변호사 진태전으로 분해 열연했다. 진태전은 SNS 없이도 어떤 인플루언서보다 더 영향력 있는 5선 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윤시현과 부부 사이다. 윤시현은 이청아가 연기했고, 이동건-이청아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건은 오랜만에 작품에 복귀하는 소감이 어떤지 질문을 받았다. 2019년 12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이후 4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왔다.


그는 "내가 일을 이렇게 쉬게 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고, "딸이 5세에서 7세로 가는 과정에서 아빠가 같이 시간을 보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동건은 동료배우 조윤희과 2017년 방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에는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2020년 5월,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측은 재산분할 등 별다른 소송 없이 원만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고, 다만 딸의 양육권은 엄마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
이동건은 개인적인 아픔을 겪은 뒤, 하나뿐인 딸에게 집중했다며 "옆에 늘 있어주진 못하기 때문에 아빠의 부재에 대한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하고 시간을 느끼는 것에 대해 시간과 마음을 많이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부부 관계를 정리하고 이혼했으나, 딸을 위해서 여전히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희 역시 2021년 9월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을 맞아 딸과 함께 손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조윤희는 "가족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인데 로아는 아빠와 떨어져 살아서 더 잘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아빠와 관련해서 딸에게 불편하게 한 적은 없다. 주말에 아빠를 만나기 전에도 '아빠를 만나서 뭐할거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조윤희는 이동건과의 통화 내용도 언급했다. "케이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며 "아빠 나름대로 로아에게 처음 받은 생일 축하라서 가슴에 남고 평생 기억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번 '셀러브리티'로 4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이동건은 "셀러브리티'라는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조윤희 이동건 나이 프로필, 이혼 이유 딸 로아 비하인드 스토리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를 뒀으나,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이혼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동건 조윤희 두사람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동건 조윤희 딸 로아 가족 사진
조윤희 이동건 결혼, 열애 3개월만 초고속으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6년월 종영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극중 상대역이었던 두 사람은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됐는데 종영 직후 열애설이 보도됐고, 양 측은 만남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조윤희와 이동건은 스스럼 없이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특히 조윤희의 절친 홍현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장에 나란히 방문하는가 하면, 하와이에서 진행된 조윤희의 화보 촬영에 동행하는 등 이동건의 아낌없는 외조가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는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전화연결로 출연해 ”이동건의 외조에 매일 감동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이후 2017년 5월 혼전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두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7년 9월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에 딸 로아를 낳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조윤희 이동건 웨딩 화보
이동건 조윤희 이혼 이유
배우 조윤희가 이혼후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동건과 이혼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5월 결혼 3년만에 조윤희와 이동건은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게 돼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 조윤희씨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씨와 이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윤희 이동건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 로아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한편 2018년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동건은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부부가 서로 다른 성향임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동건 "너무 바빠서 처음 맞는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족발을 먹는데 창밖의 불꽃이 터지는걸 감상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아내가 울더라. 왜 우냐고 물어보는 순간에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것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조윤희도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결혼기념일 일화에 대해 "결혼기념일인데 족발을 먹자고 사온 남편, 그런데 이상하게 안 넘어가더라. 그때 갑자기 밖에서 펑 소리가 들리는데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게 남편의 이벤트인줄 착각을 해버렸다. 그런데 남편에게 떠보느라고 '왜 아무날도 아닌데 불꽃놀이를 하지?' 라고 물었는데 이동건이 '글쎄?'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꽃놀이가 끝나고 이동건은 다시 족발을 흡입하기 시작했고 조윤희는 서운한 마음에 침대에서 울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윤희 프로필
나이 | 1982년 10월 13일 생 |
키 | 170cm |
몸무게 | 51kg |
학력 | 이매중학교, 수내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
자녀 | 딸 이로아 (2017년 12월 14일생) |
혈액형 | A형 |
데뷔 | 1998년 패션잡지 '에꼴' |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이동건 프로필
나이 | 1980년 7월 26일 생 |
키 | 185cm |
몸무게 | 70kg |
학력 | 휘문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중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 학사 중퇴 |
고향 | 서울특별시강남구 대치동 |
가족 | 부모님, 외사촌 성혁, 자녀 딸 이로아 (2017년 12월 14일생) |
혈액형 | A형 |
본명 | 이동곤 |
종교 | 세례명 임마누엘 |
소속사 | FNC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8년 1집 앨범 Time To Fly |
조윤희 나이 1982년생 이동건 나이 1980년생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
조윤희 딸 로아 공개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 후 SBS 예능 '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로 방송활동을 재개했는데요. 강아지 사랑이 각별한 조윤희는 이날 방송에서 개를 능숙하게 돌봤고, 자신이 유기견과 장애견만 키우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솔직히 자존감이 조금 낮은 사람, 왜 난 특별히 잘하는 게 없지? 늘 생각했다”며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능력이 항상 부족할 때 좌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유기견에 눈돌리게 했다는 조윤희는 "유기견을 도와주고 그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또 새 가족을 찾을 때 보람이 있다. 또 내가 입양해 아이들을 보살필 때 정말 보람이 크다, 내 자신도 조금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조윤희는 딸 로아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예전엔 결혼해도 '나는 아이 안 낳고 강아지만 키우면서 살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원해서 아이를 낳았다”며 자신의 달라진 변화에 대해서 털어놨습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자신과 달리 딸은 리더십이 있길 바랐는데, 실제로 딸 로아는 ‘톰 보이 스타일’이라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는 “딸이 공룡과 자동차를 좋아한다. 톰보이 스타일이다. 나중에 커서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에게 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너무 너무 기대된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